토스뱅크의 PO로 합류하시면 제품별 스쿼드에 배치되어요. 토스뱅크는 서비스 단위의 메이커 조직을 스쿼드(Squad)라고 칭하고 있으며, PO/개발자/프로덕트 디자이너/데이터 분석가 등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15명까지 하나의 스쿼드를 이루어 작은 스타트업처럼 자율성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담당하게 될 제품은 인터뷰 과정을 거치면서 본인의 강점과 백그라운드를 고려해 조율해 드려요.
PO 챕터는 2~15년 경력의 연차를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트업/창업/대기업 등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어요.
스쿼드마다 수립한 OKR은 다르겠지만, 궁극적으로 전통 금융권으로부터 외면되어 왔던 금융 소외 계층에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스쿼드 내부 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게 매일 이루어지며, 매주 PO Weekly를 통해 동료 PO들과 더 나은 제품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알찬 세션에서 러닝까지 할 수 있어요.
합류하면 함께 할 업무예요
담당하는 제품의 목표와 사일로의 비전을 세우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과 토스뱅크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은행 서비스를 만들어요.
제품의 핵심 지표 정의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액션 아이템 추진 및 결과 도출까지 서비스의 생애 주기를 오롯이 담당하며 제품의 성장을 드라이브하는 역할이에요.
유효한 가설을 수립하고, 실험을 통해 도출된 Data Insight를 기반으로 가설을 검증하며, 끊임없는 Iteration을 통해 Product-Market Fit을 찾고, 제품을 고도화 해요.
사업의 방향, 매출 및 수익 등에 대한 최고 의사 결정권한을 가지고 목표 설정과 전략도 스스로 수립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사일로 구성원들과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서, ‘가장 좋은 방향’을 결정하고 리드 해요.
작은 스타트업의 CEO와 같이 나의 제품, 내가 일구는 사업을 해볼 수 있는 역할이에요. 위에서 내려오는 방향에 따라 진행하지 않고, 직접 부딪혀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액션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맛볼 수 있어요.
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은행 도메인에 대한 이해보다, 모바일 제품에 이해와 농도짙은 경험이 필요해요. 은행 관련 제품 경험이나 백그라운드가 없어도 괜찮아요.
경험의 깊이는 연차와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연차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요.
애자일한 프로세스로 비즈니스와 제품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거나, 실패를 통해 러닝한 경험이 필요해요.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Analytic Mindset이 필요해요.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본 경험이 있으면 좋아요.
사업/제품 기획부터 조직 운영까지 스타트업의 A to Z를 다뤄보신 창업 경험이 있으면 좋아요.
이력서는 이렇게 작성하시는 걸 추천해요
담당해오신 제품/서비스/프로젝트 별 문제 정의-가설 수립-액션 및 검증-결과를 명확히 기재해 주세요.
해오신 업무의 단순 나열이 아닌 임팩트 및 러닝 포인트를 적어주신다면 강점이 돋보일 거에요.
본인이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수치적으로 성과를 달성해 보신 경험이나 사업적 지표의 개선 여부를 표현해주세요.
본인의 프로덕트 경험 중 성공/실패로 판단한 기준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작성해주세요.
토스뱅크로의 합류 여정
서류접수 > 직무 인터뷰 > 문화적합성 인터뷰(CEO 인터뷰 포함) > 레퍼런스 체크 > 처우 협의 > 최종 합격 및 입사
꼭 확인해 주세요
이력서 및 제출 서류에 허위 사실이 발견되거나 근무 이력 중 징계사항이 확인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어요.
토스뱅크 취업규칙 제8조(채용결격)에 따라 결격사유 해당자는 채용이 취소될 수 있어요.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지원 시 관련법에 따라 우대하고 있어요.
최근 합류한 분들의 인터뷰
"제품의 본질은 고객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으로 일맥상통한다는 철학이 있었어요."
IT 기업에서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PM, 운영, UX기획을 담당했고, 약 40명 규모의 크라우드펀딩 회사에서 프로덕트 리드를 담당했어요. 당시 고객센터 운영부터 제품 기획, UX설계서 작성까지 프로덕트의 A부터 Z까지 모든 업무를 경험했는데요. 스타트업으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도메인과 리더십에도 도전했어요.
그 과정에서 어떤 도메인이든 제품의 본질은 고객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으로 일맥상통한다는 철학이 있었어요. 이런 점이 토스뱅크의 Product Owner로서의 역할에 잘 맞았다고 생각해요!